국민의힘 “당 입장은 탄핵 부결…당이 국민 질책 받으면서 신뢰 되찾아야”
김호영 2024. 12. 7. 11:1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당의 입장이 탄핵 부결이라고 다시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오늘 오전부터 진행 중인 국민의힘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저희 당의 입장은 탄핵 부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엄중하고 겸허하게 보고 있다. 담화가 진솔한 사과의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그 내용처럼 당이 앞으로 어떻게 국민들로부터의 질책을 받아내면서 신뢰를 되찾아갈지 의견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에 대한 찬성, 반대의 입장보다도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많은 의원들도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당의 책무가 더 무거워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