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떠난 민희진 "누구 말이 진짜? 시간 지나면 알게 될 것"

정승민 기자 2024. 12.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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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임 및 뉴진스(NewJeans)의 전속계약 해제 주장 이후 대중들과 마주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뒤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최근 변동 사항이 많았던 상황에서 개최된 토크 콘서트였기에 분쟁 및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주장 등에 관해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됐으나, 민 전 대표는 이에 관해서는 다소 말을 아끼며 토크 콘서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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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임 및 뉴진스(NewJeans)의 전속계약 해제 주장 이후 대중들과 마주했다.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한화손해보험X폴인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민 전 대표는 "소신 있게 사는 게 쉽지 않다. 공격을 많이 받는다. 지어낸 없는 말로 공격받지만 매번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결과로 증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첫 번째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고 했는데 누구 말이 진짜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민 전 대표는 내년 1월 10일 빌리프랩, 쏘스뮤직과 손해배상소송 첫 변론기일 등을 앞둔 것에 관해 "소송이 빨리 끝나서 모든 게 마무리 되면 좋겠지만 시간이 내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왜 이 싸움을 시작했는지와 미래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뒤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문제 제기에 빌리프랩이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 혐의로 민희진을 고소한 것에 이어 론칭 전략을 카피했다는 민희진의 주장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쏘스뮤직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내년 1월 10일로 확정된 상황이다.

이후 민희진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등 주요 임원진을 고소한 것에 이어 어도어 성과를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하이브 PR 임원진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뉴진스 템퍼링 의혹까지 불거지자 박지원 하이브 전 대표와 박태희 CCO, 해당 매체 기자들까지 고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걸고 내용증명을 보내 최후통첩에 나섰던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자정부로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공표했다.

이렇듯 최근 변동 사항이 많았던 상황에서 개최된 토크 콘서트였기에 분쟁 및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주장 등에 관해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됐으나, 민 전 대표는 이에 관해서는 다소 말을 아끼며 토크 콘서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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