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토크 콘서트서 심경 밝혀…"죽도록 괴롭지만 본질 떠올려"

정민아 2024. 12. 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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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누구의 말이 진짜이고 사실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오늘(6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 행사에서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이 없는데 사람들은 진실을 이야기해도 진실을 믿지 않는다"며 "소송이 끝났으면 좋겠고 모든 것이 빨리 마무리되면 좋겠는데 시간은 내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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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대해선 언급 안 해
토크 콘서트 출연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 사진='장르가 된 여자들' 토크콘서트 캡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누구의 말이 진짜이고 사실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오늘(6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 행사에서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이 없는데 사람들은 진실을 이야기해도 진실을 믿지 않는다"며 "소송이 끝났으면 좋겠고 모든 것이 빨리 마무리되면 좋겠는데 시간은 내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죽도록 괴롭지만, 이 싸움을 왜 시작했는지 그 본질을 떠올리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 이사에서 물러난 뒤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선 자리입니다.

민 전 대표는 "제가 손해를 생각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이런 점은 꼭 고쳐야 한다는 스타일이라 일반적으로 선택하지 않는 선택을 했고 그래서 많이 고단해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소신 있게 사는 게 쉽지 않다. 공격을 많이 받는다"며 "없는 말을 지어내 공격받지만, 매번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으니 억울함을 지고 산다"고 피로감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프로듀싱한 뉴진스에 관해서는 "일을 시작하며 이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고, 세상에 보여줄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잘 만들어진 좋은 것은 누구든 거부할 수 없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민희진은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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