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윤 사과’ 요청한 듯…“탄핵안 부결 명분 위해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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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대표 등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청하기 위해 6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추 원내대표와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주진우 의원은 이날 저녁 7시 의총을 마치고 대통령실로 이동해 정진석 대통령실장 등을 만났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간가량 이뤄진 의총에서는 친윤석열계, 친한동훈계 의원을 가리지 않고 윤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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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대표 등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청하기 위해 6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추 원내대표와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주진우 의원은 이날 저녁 7시 의총을 마치고 대통령실로 이동해 정진석 대통령실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7일 열리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간가량 이뤄진 의총에서는 친윤석열계, 친한동훈계 의원을 가리지 않고 윤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의원들에게 탄핵안을 부결시킬 명분을 주기 위해서라도 대통령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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