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과 강원의 결별' 김병지 대표, "K리그 최고 연봉 요구...금액 범위 차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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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김병지 대표가 윤정환 감독과 결별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지 대표는 "윤정환 감독은 강원 역사상 최고의 시대를 만들어줬다. 충분히 그러한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존중했다.
이어 "윤정환 감독은 K리그 최고 연봉을 요구했다. 강원은 시, 도민 구단 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 진출했던 감독보다는 높게 책정했다"며 넉넉지 않은 예산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기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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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강원FC의 김병지 대표가 윤정환 감독과 결별한 배경을 설명했다.
강원FC는 6일 오후 8시 30분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병지 대표, 장지현 이사와 함께 서호정 축구 전문 기자가 출연했다.
강원은 김병지 대표가 직접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곤 했다. 팀의 이적 등 특이 사항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 핵심 내용은 윤정환 감독의 거취였다.
김병지 대표는 "윤정환 감독은 강원 역사상 최고의 시대를 만들어줬다. 충분히 그러한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존중했다.
그러면서 "윤정환 감독이 요구한 금액과 강원이 생각하는 범위 차이가 컸다"고 협상이 틀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윤정환 감독은 K리그 최고 연봉을 요구했다. 강원은 시, 도민 구단 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 진출했던 감독보다는 높게 책정했다"며 넉넉지 않은 예산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기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윤정환 감독은 이번 시즌 강원을 지휘하면서 엄청난 지도력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을 통해 전력 악화를 최소화했고 맞춤 전술을 구사하면서 성적까지 따라왔다.
윤정환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강원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11월 29일 K리그 시상식에서 "강원이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것에 대해 평가받고 싶은 건 어느 지도자든 똑같을 것이다. 협의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싶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연봉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윤정환 감독과 강원의 동행 연장은 불발됐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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