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쇼크에도 네이버 20만 원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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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여파로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KB금융 등 대장주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지만 네이버(NAVER)는 오히려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외국인의 러브콜로 20만 원선을 지켜냈다.
네이버 주가 상승은 외국인(순매수 1389억 원)이 이끌었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KB금융, 현대차, 신한지주, 이수페타시스, LG전자, 삼성전자우, 고려아연, 하이브, 리가켐바이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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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광고 및 커머스 부문 실적이 크게 오르며 주가가 반등했다. 실제로 올해 3분기 매출 2조7200억 원, 영업이익 5253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각각 2%, 6% 웃돌았다. 네이버 주가 상승은 외국인(순매수 1389억 원)이 이끌었다.
12월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2~6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NAVER로 집계됐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JYP,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HD현대일렉트릭, 카카오, 포스코홀딩스였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KB금융, 현대차, 신한지주, 이수페타시스, LG전자, 삼성전자우, 고려아연, 하이브, 리가켐바이오였다.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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