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윤 대통령 탄핵, 국민에 무슨 유익함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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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국익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만나 협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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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국익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만나 협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관세 등이라며, "이런 중요한 때 대통령 자리가 공백이 되면 수출이나 기업, 노동자 등에게 마이너스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해야 하는데 탄핵이 우리 국민에게 무슨 유익함이 있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노동계에서 윤 대통령 퇴진운동과 함께 파업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계엄이 다 풀렸는데 왜 파업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6413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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