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 대통령 만났지만 제 판단 뒤집힐만한 말 못 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을 만났지만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 "윤 대통령이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을 만났지만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 "윤 대통령이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숙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사실상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 의장 "윤 대통령, 국회 방문 계획 있다면 유보해달라…안전담보 불가"
- "오겐키데스카" 일본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 "계엄 환영" 글 올렸던 뮤지컬 배우 차강석의 사과문
- 뉴욕서 총격 살해된 CEO…"보험금 때문?" 탄피 속 단어
- 실종 대학생 16시간 만에 발견…헬기까지 떴다, 무슨 일
- 불 꺼진 열차에 갇혔다…"숨 못 쉬겠다" 퇴근길 대혼란
- '이것' 길어서 스트레스…외모 강박에 고통받는 MZ들
- "장염맨 조심" 전국 벌벌…1억 뜯은 공포의 목소리 최후
- 한국말로 "북한군은 항복하라"…우크라 한국인 용병?
- 충암고 이사장 "윤 대통령·김용현, 부끄러운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