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박병호-후라도-김태훈이 한팀인데…푸른피의 히어로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교롭게도 과거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모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FA 투수 최원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FA 투수 최원태도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최원태, 후라도의 합류로 삼성에는 키움 출신 선수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공교롭게도 과거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모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FA 투수 최원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었던 후라도는 시즌 종료 후 키움과 결별했다. 타자 2명-투수 1명 체제를 택한 키움이 몸값이 높은 후라도, 헤이수스와의 재계약 대신 새 얼굴 영입을 추진하면서 결별이 확정됐다. 단 선수들을 배려해 보류권을 풀어주면서, 두 선수 모두 '자유의 몸'이 됐다. 대신 신규 영입 선수로 분류돼 2025시즌 연봉은 최대 100만달러 상한선에 묶이게 됐다.
헤이수스는 KT 위즈와 계약하며 먼저 떠났고, 후라도는 삼성이 긴밀하게 접촉해왔다. 결국 100만달러(계약금 30만, 연봉 70만) 전액 보장 조건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FA 투수 최원태도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2023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던 최원태는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최원태의 이적 가능성에 여러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가장 앞서있는 팀은 삼성이었다. 최원태 측과 협상을 이어오던 삼성은 12월초 계약이 될 것으로 봤으나 며칠 더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변 없이 결국 삼성이 최원태를 잡았다. 삼성과 최원태는 4년 최대 70억원(계약금 24억, 연봉 34억, 인센티브 12억)에 사인하면서 행선지가 확정됐다.
최원태, 후라도의 합류로 삼성에는 키움 출신 선수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현재 팀의 주전 타자로 뛰고 있는 1루수 박병호 역시 과거 히어로즈를 상징하는 간판 선수였다. FA를 통해 2022시즌을 앞두고 KT로 이적했고, 올해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트레이드로 삼성에 이적한 키움 출신은 또 있다. 바로 투수 김태훈이다. 키움의 베테랑 불펜 요원으로 활약하다가 2023시즌 초반 삼성이 불펜 보강을 위해 내야수 이원석과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3라운드 1장을 내주며 영입한 자원이다. 또 키움을 거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합류한 내야수 전병우,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하며 필승조 불펜 요원으로 활약한 베테랑 임창민 역시 히어로즈와의 인연이 깊다.
우연의 일치로 유독 키움 출신 선수들이 많아졌지만, 삼성 입장에서는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2025시즌 대권 도전 승부수를 띄웠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 무대까지는 올라갔지만 KIA 타이거즈에 가로 막혀 준우승에 그친 삼성은 마운드 보강을 통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현 '2번 이혼' 전말 고백 "아이들 두고 오라고..양육비 10년 못…
- 윤종신 삼남매, 벌써 아빠보다 큰 키·비주얼까지 갖췄네..."삶에 감사함…
- 이효리 시母 "이상순♥이효리 60억家 진짜 넓어..손주 키우기 딱 좋아"…
- 박위♥송지은 결혼 두달만 불화 터졌다 "커플룩 입기 싫어" (위라클)[종…
- 허이재,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 폭로 후 '확 바뀐 얼굴'…母 김해숙도…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박영선, 이혼 후 11세 子와 생이별...눈물 고백 "결혼생활 유지 못해 미안"
- '1730만 유튜버' 보겸 "50평 아파트 통째로 준다"…로또급 이벤트에 댓글 38만개
- 지창욱, 또다시 불거진 인성 논란...해외서도 노트 강탈 "상습범이네"
- 송지효, '런닝맨' 90분 방송에 고작 10초…또 하차 요구 빗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