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에 이미 막대한 이익 돌려줬다" 계약 해지 입장 유지 [공식]

이유민 기자 2024. 12.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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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대표하는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다시 한번 공식 선언했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최근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회사는 전속계약 위반이 없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단지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계약 해지할 수 없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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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K-팝을 대표하는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다시 한번 공식 선언했다.

멤버들은 6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의 배경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며, 팬들에게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최근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회사는 전속계약 위반이 없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단지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계약 해지할 수 없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오히려 음해와 역바이럴 등을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훼손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멤버들은 "이러한 회사의 방관과 방해 행위가 신뢰를 무너뜨렸으며, 더 이상 어도어와 협력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조항에 따라 어도어의 계약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이를 이행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계약 해지는 즉시 효력을 발생했으며, 2024년 11월 29일부터 우리는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어도어가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멤버들은 남은 스케줄을 성실히 이행하는 중에도, 매니저와 스태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스태프들이 예고 없이 들이닥친 조사로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어도어와 하이브의 비윤리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이러한 문제들이 자신들뿐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에게까지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다섯 명은 한마음으로 뭉쳐 있으며, 누구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결속력을 강조하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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