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속 기관이 떠받친 코스피, 0.56% 하락 마감

류근일 2024. 12. 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계엄·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242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한동운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뒤 장중 한 때 2400선을 내주며 2397.73까지 내려앉았다.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내준 안팎으로 코스피에는 대규모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242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1.43% 하락한 661.3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한동운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뒤 장중 한 때 2400선을 내주며 2397.73까지 내려앉았다.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내준 안팎으로 코스피에는 대규모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앞서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언급하며 투입하기로 한 10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를 통한 매수세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에서 기관과 개인의 매도가 대거 쏟아진 가운데 기관만 홀로 약 8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속보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