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으로 돌아온 '백두산 호랑이'…”30년 만에 처음 실물 확인”
이도성 2024. 12. 6. 15:14
멸종위기종 보호 노력…개체 수 증가에 인명피해도
(화면출처: CCTV·더우인)
눈밭 위에 호랑이가 경계하는 자세로 사람들을 한참 바라봅니다.
지난 3일 중국 지린성에서 발견된 백두산 호랑이입니다.
백두산, 중국명 장백산자연보호구역 관계자가 발견해 촬영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장백산보호구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발견된 건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백두산 호랑이 발자국이 확인되자 당국은 이동 경로에 따라 감시카메라를 9대 설치하고 추적해왔습니다.
그리곤 마침내 실물까지 확인한 겁니다.
당국은 “3년 전보다 서쪽으로 200km 이상 영역이 확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로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주로 북한과 중국 동북지역에 서식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호랑이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도 들어갔습니다.
현재 야생에서 사는 백두산 호랑이는 70마리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만 개체 수가 늘면서 헤이룽장 등 일부 지역에선 인명 피해도 발생해 당국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눈밭 위에 호랑이가 경계하는 자세로 사람들을 한참 바라봅니다.
지난 3일 중국 지린성에서 발견된 백두산 호랑이입니다.
백두산, 중국명 장백산자연보호구역 관계자가 발견해 촬영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장백산보호구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발견된 건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백두산 호랑이 발자국이 확인되자 당국은 이동 경로에 따라 감시카메라를 9대 설치하고 추적해왔습니다.
그리곤 마침내 실물까지 확인한 겁니다.
당국은 “3년 전보다 서쪽으로 200km 이상 영역이 확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로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주로 북한과 중국 동북지역에 서식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호랑이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도 들어갔습니다.
현재 야생에서 사는 백두산 호랑이는 70마리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만 개체 수가 늘면서 헤이룽장 등 일부 지역에선 인명 피해도 발생해 당국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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