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 탈출 의지 재차 강조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2024. 12.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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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대해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진스 멤버 5인은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저희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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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대해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진스 멤버 5인은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저희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멤버들은 "어도어는 회사의 지원과 투자가 있었으니 이를 회수할 때까지 전속계약 해지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저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라며 "신뢰 관계의 파탄을 고려할 때 저희는 앞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속계약에는 어도어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저희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분명히 기재되어 있다. 어도어에 14일의 유예 기간을 주고 위반 사항 시정을 요구했으나 어도어는 시정하지 못했다. 전속계약에 따라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지했고,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라며 "신뢰 관계의 파탄과 계약 위반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5년 더 일을 강요하는 것은 비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인 처사"라고 토로했다.

멤버들은 "어도어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후적으로 법원의 확인을 받기 위한 절차"라며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대중을 호도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전속계약해지 발표에도 남은 스케줄을 임하고 있다는 뉴진스는 "해당 스케줄을 도와주는 매니저와 퍼디(퍼포먼스 디렉터)들이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 없이 조사를 받는 등 괴롭힘을 당해 울고 있는 모습도 목격했다"며 "너무 납득하기 어렵고 비양심적이고 비인간적인 회사로 인해 피해를 입는 분들이 저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게 괴롭다"라고 하이브를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뉴진스는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저희는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며 "용기 있고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5일 "지난 3일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라며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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