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의대 커트라인 표준점수 최대 20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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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6일 오전 수험생들에게 배부된 가운데 표준점수 기준 합격점수는 서울대 의대 414점, 연세대 의대 412점, 성균관대 의대 411점 등으로 예상됐다.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 등이 하락해 주요 의대 합격점수도 지난해 대비 18~20점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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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쉬워 표준 최고점 하락
서울대의대 작년 434→올 414점
지방의대 최저 합격점수 398점
탐구과목 점수로 당락 갈릴 듯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6일 오전 수험생들에게 배부된 가운데 표준점수 기준 합격점수는 서울대 의대 414점, 연세대 의대 412점, 성균관대 의대 411점 등으로 예상됐다.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 등이 하락해 주요 의대 합격점수도 지난해 대비 18~20점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과목별 표준점수 조합에 따라서는 서울대 의대 등 최상위권 의대는 전 영역 만점자도 합격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다.
6일 메가스터디는 전날 발표된 수능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 의대 합격 가능 점수를 예측한 결과 서울대 의대는 지난해 434점에 비해 20점 하락한 414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는 영어 1등급을 전제로 국어, 수학, 탐구영역(2과목)의 표준점수 600점을 만점으로 해 산출한 수치다. 연세대 의대도 지난해 대비 19점 낮아진 412점이며 성균관대 의대 411점, 가톨릭대 의대 411점, 울산대 의대 410점, 고려대 의대 409점 등이 예상 합격점수로 분석됐다. 합격점수가 가장 낮은 의대는 398점으로 예측된 제주대, 경상국립대였다.
주요 의대 합격 예상점수가 낮아진 것은 지난 11월 14일 치러진 수능이 지난해 ‘불수능’보다 쉬워져 표준점수 최고점 등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150점)보다 11점, 수학의 경우 140점으로 지난해(148점)보다 8점 떨어졌다. 영역별 만점자도 국어는 지난해의 16.5배인 1055명, 수학은 2.5배인 1522명으로 급증했다. 전 과목 만점자는 11명으로 나타났지만 과목별 조합에 따라 최상위권 의대 합격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다. 수학 선택과목 중 미적분과 과학탐구 2개 과목에 응시한 경우 전 영역 만점자는 411~424점까지 맞을 수 있다.
올해 수능에서는 상대적으로 탐구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돼 탐구과목별 조합이나 대학의 탐구과목 점수 반영방식에 따라 입시 당락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최상위권 변별력이 약화하면서 수험생 간 점수가 촘촘해지고 주요 의대 합격 점수 간 차이도 좁혀진 것으로 분석됐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권 의대의 경우 대학 간 점수 차이가 거의 없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계 최상위 학과인 경영학과의 경우 서울대 예상 합격 점수가 400점으로 분석돼 지난해 406점보다 6점 낮아졌다. 사회탐구 과목의 난도 및 표준점수 상승으로 인문계열 학과의 합격점수 낙폭이 의대 및 자연계열에 비해 적었다는 분석이다. 연세대 경제와 정치외교 387점, 고려대 경영 390점·미디어 388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94점 등이 뒤를 이었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 400점, 연세대 지능형반도체 393점·전자전기공학 391점, 성균관대 약학 399점·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394점 등이 예상 합격점수로 제시됐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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