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늘(6일) 하이브 퇴사 후 첫 공식석상…템퍼링 논란에 입열까

황혜진 2024. 12.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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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전 대표이사 민희진이 하이브 퇴사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한화손해보험 측에 따르면 민희진은 12월 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한화손해보험 주최 토크쇼 '장르가 된 여자들'에 출연한다.

올해 부단히 하이브와 법적 분쟁을 이어 온 민희진은 8월 27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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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전 대표이사 민희진이 하이브 퇴사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한화손해보험 측에 따르면 민희진은 12월 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한화손해보험 주최 토크쇼 '장르가 된 여자들'에 출연한다.

민희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POP 장르가 되다'에 걸맞은 토크를 펼친다. 유료 결제자들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민희진이 하이브를 떠난 후 참석하는 첫 공식 일정이다. 하이브 퇴사 심경과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계약 해지 논란에 대해 처음 입장을 밝힐지 다수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올해 부단히 하이브와 법적 분쟁을 이어 온 민희진은 8월 27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이어 11월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았다.

이후 민희진은 템퍼링(하이브 계약 만료 전 제3자 접촉) 의혹 및 거짓 해명 의혹에 휩싸이자 12월 2일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민희진은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해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했다"며 "이번 고소를 계기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들의 심각한 거짓과 기망이 밝혀지고,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 열고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기에 더 이상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다며 11월 29일 자정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선언했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어도어 측은 12월 5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해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것과 별개로, 아티스트들과의 충분하고 진솔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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