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동서대와 지역 상생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와 '캠코-동서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거점 대학교와 상호 학술교류를 바탕으로 지역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동서대 LINC3.0 사업단과 연계를 통해 '캠코와 함께하는 금융세미나' 과정을 개설하고 동서대 학생들의 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대 지도교수·학생들과 캠코 실무자 멘토, 심사위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선 동서대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해외 공공시설 관리정책 사례 연구 △캠코 업(業)에 기반한 지역 상생 협력 강화 방안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산 지역 자영업자들의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 등 부산지역 현안을 캠코의 주요 사업과 연계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각 주제를 놓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평가를 거쳐 대상 1팀(50만원), 최우수상 1팀(40만원), 우수상 2팀(30만원)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캠코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캠코 업무 개선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도교수인 동서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서재희 학장은 “이번 캠코와 연구협력은 학생들이 캠코 멘토들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부산 경제와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간 캠코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금까지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4개 대학교, 160여명의 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부산지역 전체 대학교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지역인재의 전문성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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