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제61회 무역의 날 '7000만佛 수출의 탑' 수상

신지민 2024. 12.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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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이 창사 이래 첫 '7000만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운아나텍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며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도 가속화해 매출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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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 AF-OIS IC 글로벌 수요 기반... 사상 최대 매출 기록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오른쪽)와 이재식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운아나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운아나텍이 창사 이래 첫 '7000만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운아나텍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어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국내 유일 'OIS' 개발 업체인 동운아나텍은 올 한해 주력 제품 AF-OIS IC의 높은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 AF-OIS IC를 활용한 'eOIS', '폴디드줌용 OIS' IC를 새롭게 개발해 유수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에 공급하며 글로벌 저변을 넓혀왔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AI-powered OIS' IC를 내년 말 완성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며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도 가속화해 매출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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