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尹 대통령 내란죄 고발 사건 직접 수사 지시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고발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총장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내란죄 고발 사건에 대해 직접수사를 지시하셨냐'는 질문에 "관련된 고발장들이 접수돼 공공1부에 배당했다. 법령과 절차,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고발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총장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내란죄 고발 사건에 대해 직접수사를 지시하셨냐'는 질문에 "관련된 고발장들이 접수돼 공공1부에 배당했다. 법령과 절차,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란죄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직접수사 권한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란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의 고발을 접수했다"며 "수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국회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서는 "엄중한 시기에 탄핵이 이루어진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건 처리에 대한 불복은 형사사법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수사 최종 책임자로서 검찰 구성원들이 흔들림 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모든 사건에 대해서 언제나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제가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정아에 고백했던 김승수, 안타까운 근황…"어젯밤에도 술"
- 최민환, 율희에 반격 "5년 간 20번 이상 가출…육아 소홀"
- 김부선 "내가 윤석열 대통령 만들었다고? 민주당·문재인 탓"
- 수술 후 야윈 고현정 "건강이 최고…다시 다잡겠다"
- MBC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 "5년 전 이혼…이제 프리"
- '나의 완벽한 비서' PD, 특수폭행범이었네 "3년 자숙"
- MC몽, 후덕해진 근황 "94㎏ 찍고 10㎏ 감량 중"
- 최준희, 물오른 미모 "눈 뜨고 갔다가 연예인 돼서 나옴"
- 리사, 끈만 달린 아슬아슬 비키니…"재벌 남친이 찍어줬나?"
- '세차'하려다 '폐차'…자동 세차기 박살낸 車(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