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세·6세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완전접종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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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6세, 2세 어린이 국가예방접종률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세와 2세 접종률이 각각 92.5%, 94.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울산시는 모든 연령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6세 92.5%라는 수치는 지난 2018년 9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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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6세, 2세 어린이 국가예방접종률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세와 2세 접종률이 각각 92.5%, 94.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3세는 91.1%, 1세는 97.3%로 전국 2위라는 우수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울산시는 모든 연령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6세 92.5%라는 수치는 지난 2018년 9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같은 성과는 울산 부모들의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높은 인지와 이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이 예방접종"이라며 "혹시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을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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