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패션 대상', K패션의 지속가능성 지원하다

서정민 2024. 12. 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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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122:1의 경쟁률을 뚫은 ‘본봄’의 조본봄 대표가 K패션오디션 챌린저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패션산업협회
지난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약 200여 명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 수상 등으로 진행됐다.
윤성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14명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와 파츠파츠 임선옥 대표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주요 인물들에게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선 오랫동안 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지앤와이컴퍼니 김순애 대표, 엘또로 서만복 대표, ㈜미스지콜렉션 오대경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K패션 도약의 뒷받침이 되는 봉제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진행된 패션쇼. 사진 한국패션산업협회
브랜드 론칭 기준 7년 이하 패션 브랜드 중에서 선정하는 K패션오디션 챌린저 부문에선 122:1의 경쟁률을 뚫은 ‘본봄’의 조본봄 대표가 대상(대통령상), ‘므아므’의 박현 대표가 금상, ‘윤세’의 윤세정 대표가 은상을 차지했다. 패션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기너 부문에선 ‘유강’의 유강현 디자이너가 은상을, ‘선’의 배서현 디자이너와 ‘키미스킴’의 디자이너 팀이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유망 패션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로 주목받았다.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은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세컨드아르무아’ 유수민 대표에게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패션오디션 본선 진출자들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비즈니스 바우처와 내년도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 연계와 홍보, 전시회 참가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K패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패션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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