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결소위 ‘추경·내년도 예산안’ 심사

이정호 2024. 12.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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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는 5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도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소위는 5일 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올해 추경 예산안 8조 1891억원과 내년도 예산안 7조 8058억원에 대한 심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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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후 예정 의사일정 소화
▲ 5일 강원도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는 5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도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3일 밤, 계엄포고령 1호에 의거 지방의회 활동이 금지되며 예결위 산회를 선포했지만 4일 오전 4시 27분 계엄이 해제되며 도의회는 예정된 의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예결위는 본격적인 계수조정에 앞서 지난 4일 예산안조정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는 5일 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올해 추경 예산안 8조 1891억원과 내년도 예산안 7조 8058억원에 대한 심사에 나섰다.

김길수 예결위원장은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 등 여러모로 고려해 도민의 관점에서 예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정호 jeong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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