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2연속 PK 실패에 "계속 믿어 말어? '커리어 통산 12회 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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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 레알 마드리드)가 어쩌면 페널티킥 전담 키커를 놓칠 수도 있다.
그런데도 연이은 실패에 "음바페가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두 번의 페널티킥을 놓쳤다. 이로써 프로 데뷔 후 57번의 페널티킥 중 12번째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2번, 파리 생제르맹에서 8번, 프랑스 대표팀에서 2번을 놓쳤다. 자신감이 부족한 지금 계속 페널티킥을 맡겨야 할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답답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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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킬리안 음바페(25, 레알 마드리드)가 어쩌면 페널티킥 전담 키커를 놓칠 수도 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첫 시즌에 벌써 2개의 페널티킥을 놓쳤다. 5일(한국시간)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맞아 치명적인 실축을 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28일 리버풀과 펼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을 놓쳐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번에도 동점 기회에서 페널티킥을 허무하게 처리하면서 패배 책임을 지고 말았다.
음바페의 떨어진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음바페는 큰 기대 속에 레알 마드리드 1년차를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음바페를 영입하려고 노력한 끝에 지난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품었다. 음바페도 원하던 이적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맺은 뒤 "꿈이 이루어졌다. 매우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에이스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총 308경기 256골로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도달했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닌데도 빼어난 득점력을 선보여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이끌어냈다.
현재 보여주는 수치는 실망할 정도는 아니다. 라리가 13경기 8골을 비롯해 공식전 19경기 10골 2도움으로 준수한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음바페 이름값에 걸맞는 경기력이나 결정력과는 거리가 멀다. 기복 있는 모습도 실망스럽다.
사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에 합류하고 이상하게도 라리가에서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 큰 기대 속에 치른 마요르카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침묵하더니 바야돌리드, 라스 팔마스전까지 무득점이 이어졌다. 냉정하게 마요르카와 바야돌리드, 라스 팔마스의 전력이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음바페을 당연하게 여겼던 분위기라 실망감이 커졌다.

여러 부정적인 이슈가 생겼다. 음바페의 동선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겹친다는 지적 속에 둘 사이 벌써 감정 싸움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렸다. 그래도 음바페는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연이은 페널티킥 실축으로 다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빌바오전을 본 '프랑스 24'는 "음바페는 기쁨에 찬 서포터들 아래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고 바라봤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음바페는 슬프고 실망스럽겠지만, 계속해야 한다"며 "아직도 최고 수준은 아니다. 그래서 더 적응해야 한다. 10골을 넣었고 더 잘할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라고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골이 해결책인데 조금은 쉽게 성공할 수 있는 페널티킥 담당을 내줄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리버풀, 빌바오전에 반복한 페널티킥 실축을 두고 "계속해서 음바페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라고 의문을 품었다.

마르카는 "사실 음바페는 페널티킥에서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던 선수였다. 특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음바페의 페널티킥 능력을 아주 잘 보여준다"며 "그때 상황보다 음바페를 압박하거나 긴장을 주는 경기는 있을 수 없다"고 바라봤다.
그런데도 연이은 실패에 "음바페가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두 번의 페널티킥을 놓쳤다. 이로써 프로 데뷔 후 57번의 페널티킥 중 12번째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2번, 파리 생제르맹에서 8번, 프랑스 대표팀에서 2번을 놓쳤다. 자신감이 부족한 지금 계속 페널티킥을 맡겨야 할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답답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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