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엘리베이터 납치 사건… 범인은 같은 아파트 주민? ('70억의 선택')

이유민 기자 2024. 12. 5.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0억의 선택'에서 미성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엘리베이터 납치 사건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5일 오전 10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엘리베이터 납치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해당 사건은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가해자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인 미성년 여학생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직후, 한 남성이 뒤따라 들어오면서 끔찍한 순간을 마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70억의 선택'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70억의 선택'에서 미성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엘리베이터 납치 사건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5일 오전 10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엘리베이터 납치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해당 사건은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가해자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인 미성년 여학생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직후, 한 남성이 뒤따라 들어오면서 끔찍한 순간을 마주했다. 남성은 흉기를 들고 여학생을 협박하며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고, 여학생을 강제로 엘리베이터에 끌어당겼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엘리베이터의 꼭대기층 버튼을 눌러 추가 범행을 시도하려 했으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다른 주민과 마주쳤다. 이 틈을 타 여학생은 다급히 비상 버튼을 눌러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가해 남성은 범행 직후 계단을 통해 도주했으나, 같은 아파트 내 자신의 차량에 숨어 있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초기에는 단순 미성년자 납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으나, 한 차례 기각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후 그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대량으로 발견되면서 구속영장이 재청구되었고, 검찰에 송치되었다.

해당 사건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방송에 참여한 출연진들은 "같은 공간에 사는 주민들이 얼마나 공포를 느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특히 피해 여학생이 가해자가 구속되기 전까지 계속 같은 아파트에 머물러야 했던 점에 대해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법적·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촉구했다.

출연진은 납치 범죄가 종종 더 큰 범죄의 전초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신속한 대응과 강력한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함께 경각심을 안겼으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절실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