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인형 방첩사령관 “선관위에 경력 배치 요청한 적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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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방첩사령관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한 언급을 전혀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KBS에 밝혔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지호 청장과 통화한 일은 있지만, 선관위에 경찰을 배치해 달라는 등의 언급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방첩사령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선관위에 군을) 투입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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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방첩사령관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한 언급을 전혀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KBS에 밝혔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지호 청장과 통화한 일은 있지만, 선관위에 경찰을 배치해 달라는 등의 언급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상황 역시 언론 보도와 방송을 통해 처음 접했다"며 "항간에 도는 사전 준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모든 것을 해명하겠다"며 "방첩사의 명운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방첩사령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선관위에 군을) 투입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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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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