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세, 맨유) 미쳤다!' 현지 매체, 충격 주장 "올드트래포드로 향한다는 소문 확인"→'아모림, 실현할 수 있는 목표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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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날 또 다른 영국 매체 '팀 토크'는 "맨유는 손흥민을 올드트래포드로 부르기 위한 움직임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맨유의 아모림 감독은 손흥민을 실현할 수 있는 목표로 보고 있다. 아모림은 맨유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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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토트넘의 '월드 클래스' 플레이어 손흥민을 이적시장 유일한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이어 "루벤 아모림 신임 감독은 맨유에 대한 비전을 이미 경기장을 통해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그는 단 3경기 만에 명확한 정체성, 정의된 플레이 스타일을 보였다. 맨유 스타들을 아모림 의도에 맞춰 맹렬히 훈련하고 있다. 입스위치 타운,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쳄�는 빠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골을 넣는 큰 성과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드트래포드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 가운데 일부는 장기적으로 아모림 감독의 웅장한 플랜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스러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맨유엔 올겨울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들의 숫자가 적이 않다.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조슈아 지르크지 등이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계약 만료가 눈앞이라는 점에서 언제 팀을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 이에 추가적인 선수 보강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맨유는 그동안 새로운 감독을 임명할 때마다 입맛에 맞게 스쿼드를 개편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매체 또한 이를 언급하며 손흥민이 맨유의 새로운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심지어 구체적인 사례도 설명했다. 매체는 "과거 맨유는 커리어가 끝나갈 무렵의 선수를 영입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35세에 입단해 20개월을 보낸 후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에딘손 카바니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했을 당시 33세였다. 그는 발렌시아로 이적하기 전까지 팀에 머물렀다"라며 맨유가 과거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사실을 각인시켰다.
또 "가장 익숙한 사례로 맨유는 2021년 유벤투스에서 36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재영입했다. 호날두는 그로부터 15개월이 흐른 뒤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팀을 떠났다. 맨유는 이 관행을 다시 고려할 수 있다"라며 "올드트래포드에는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영국 매체 '팀 토크'는 "맨유는 손흥민을 올드트래포드로 부르기 위한 움직임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맨유의 아모림 감독은 손흥민을 실현할 수 있는 목표로 보고 있다. 아모림은 맨유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은 국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여름 구단과 마지막 계약을 체결할 당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비전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단기 옵션을 통해 1년만 잡아둔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손흥민이 토트넘이 아닌 새로운 구단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4일 보도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토트넘은 선수에게 고지만 하면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한 계획을 진행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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