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반 사이즈' 로제, 흰밥 폭풍 먹방 "밥 안 먹으면 예민해" ('집대성')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가수 로제가 밥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BangPink in your area | 살다 보니 빅뱅과 블핑의 만남을 다 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로제에게 주량을 물었고, 로제는 "저는 대화를 하는 걸 좋아한다.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술 버릇에 대해 로제는 "집에 가서 청소한다. 눈 뜨면 '어? 지금 집에 누가 왔다 갔나? 설거지가 왜 되어 있지?' 분리수거도 하고 잠옷도 입고, 휴대폰 충전까지 하고 잔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는 "알람도 다 해놓는다. 다음 날 일이 있으면 알람 듣고 일어나고, 입을 옷까지 정리해놓고 잔다. 무섭죠?"라며 "술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스타일이다. 모든 게 다 웃기고 행복 그 자체다. 4살 로제가 돼서 기분이 좋아지니까 미뤄놨던 숙제를 다 하는 거다"고 얘기했다.
밥을 좋아한다는 로제는 삼겹살을 먹다가 밥을 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밥을 좋아한다. 밥 안 먹으면 예민하다. 오늘도 삼겹살 먹는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왔다"고 털어놨다. 로제는 "꿀 스케줄이다. 먹는 스케줄이라 너무 행복하다. 저 오늘 행복한 날들 중 하나인 것 같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대성은 솥밥을 먹는 팁을 알려줬고, 로제는 "흰밥 너무 맛있겠다. 밥을 너무 좋아한다. 밥을 처음 먹는 사람처럼 그런다. 매일매일 밥을 먹는데 질리지 않는다"며 밥에 감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제는 대성에게 "죄송하다. 제가 너무 먹나요? 한식이 너무 맛있는 음식이다. 마늘과 청양고추 있을까요?"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대성은 "입맛이 비슷한 것 같다"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로제도 "솜땀도 좋아하지 않냐"며 공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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