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사장 "韓서 모터스포츠 바람 일으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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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는 한국에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그 열정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새 세대의 드라이버를 발굴하는 것. 우선 내구 레이스를 중심으로 그 이후 미래를 바라보고자 한다."
그는 "(이날 발표한) 내구 레이스는 이미 작은 단계가 아니다. 이를 잘 해낸다면 무엇이든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그는 평소 사내에서 '모터스포츠 광'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정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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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만난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본부장(CDO)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사장·사진)의 목소리에는 강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특히 모터스포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는 "(이날 발표한) 내구 레이스는 이미 작은 단계가 아니다. 이를 잘 해낸다면 무엇이든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그는 평소 사내에서 '모터스포츠 광'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정이 높다. 특히 내구 레이스뿐 아니라 포뮬러 원(F1)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그는 "단순 중계가 아니라 현장에 찾아가기도 한다"며 "싱가포르, 카타르 등 F1 경기장을 찾은 적도 많다"고 전했다.
동커볼케 사장이 '현대차 F1 진출' 질문에 대해 크게 부정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는 "(F1) 진출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만약 제네시스 내구 레이스가 잘 되면, 누가 알겠냐"라며 선을 긋지 않았다.
내부적으로도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이 감지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모터스포츠 관련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언젠가 F1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퍼지고 있다. 게다가 이번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을 사실상 제안한 동커볼케 사장도 아직 건재한 모습이다. 그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데려온 인사로, 정 회장이 신임하고 있는 인사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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