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사랑을 보다> 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24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오늘(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장애인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미디어 콘텐츠로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제작과 장애 주제, 숏폼 등 3개 분야의 콘텐츠를 접수받아 총 13편을 시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24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오늘(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장애인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미디어 콘텐츠로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제작과 장애 주제, 숏폼 등 3개 분야의 콘텐츠를 접수받아 총 13편을 시상했습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사랑을 보다(제작, 정은주)>는 청각 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Children Of Deaf Adult)가 성장하면서 겪는 부모와의 소통의 어려움과 사랑을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감독의 시선으로 잔잔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 작품상은 <1센치의 차이(지수원)>, <발달장애인, 침묵에서 시작된 작은 울림들(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등 2편이, 우수상은 <손끝에 담긴 사랑(최형문)>등 4편이, 장려상은 <학교, 2224(우연히 영화를 만난 우리들)>등 4편이 선정됐습니다.
방통위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미디어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미디어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철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어제 김용현 장관에 사의 표명″
- 김문수 ″윤 대통령, 계엄 선포할 정도로 어려움 처해″
- 르세라핌, 틱톡 선정 ‘톱 10 아티스트’ 글로벌 4위…연말 결산 차트 싹쓸이
- 민주 ″윤 대통령·김용현 '내란죄 수사' 상설특검 추진″
- ″이재명은 사뿐, 특전사는 힘겹게″…중국, '계엄령 월담' 조명
- 촛불집회, 실시간 외국인 반응 터졌다 [짤e몽땅]
- 충암고 ″윤석열·김용현 부끄러운 졸업생…교명 교체 청원까지″
- 국·영·수 작년보다 쉽고 사탐은 어려웠다…올해 수능 만점자는 11명
- ″계엄 환영·간첩 사형″ 뮤지컬 배우, 논란되자 사과
- 국방부 차관 ″제 2의 비상계엄 준비 전혀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