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방산업체 13개사·경영진 6명 제재…對대만 무기판매 관련

권수현 2024. 12. 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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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대(對)대만 무기 판매에 대응해 관련 미국 방위산업체 13개사와 그 경영진 6명을 제재키로 했다고 5일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국이 최근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것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있다며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미국 군수산업 기업 및 고위 경영진에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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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미중 갈등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이 미국의 대(對)대만 무기 판매에 대응해 관련 미국 방위산업체 13개사와 그 경영진 6명을 제재키로 했다고 5일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국이 최근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것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있다며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미국 군수산업 기업 및 고위 경영진에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텔레다인 브라운 엔지니어링, 브링크 드론, 실드 AI 등 13개 기업의 중국 내 자산이 동결되며, 중국 내 조직과 개인이 이들 기업과 거래·협력하는 것도 금지된다.

또 바버라 보르고노비 레이시온 RTX(레이시언 테크놀러지) 해군전력 부문 회장과 블레이크 레스닉 브링크드론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미국 방산업체 경영진 6명에게는 중국 내 자산 동결, 비자발급 및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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