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이거 어떡하냐, 어떡하냐…" 포고령 전달받고 당황했다는 계엄사령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포고령을 발표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5일) 오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으로부터 포고령을 전달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계엄은 잘 몰라서 어떡하냐 하면서 시간이 좀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포고령 초안에 발령 시간만 수정해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포고령 작성자 등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답변을 되풀이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포고령을 발표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5일) 오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으로부터 포고령을 전달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계엄은 잘 몰라서 어떡하냐 하면서 시간이 좀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포고령 초안에 발령 시간만 수정해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포고령 작성자 등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답변을 되풀이 했습니다. 국회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명태균, 윤석열 대통령에 옥중 메시지…"대역 죄인 올림"
- 미 최대 건강보험사 CEO 뉴욕 맨해튼 호텔 앞서 총격 사망
- 소상공인 죽음 부르는 악성 리뷰 · 댓글…"사이버 테러 고통"
- 계엄 사태인데…접경지 김포 애기봉 레이저쇼 추진 논란
- "계엄령보다 빙판길이 더 심각?"…재난문자 기준은
- LPG통 잘라 고기 구워 먹으려다 폭발 사고…2명 화상
- 1톤 트럭 충돌해 관광객 4명 사망…생사 가른 건
- 동덕여대 총학 "본관 비우겠다"…점거 23일 만
- 윤 대통령, '계엄 건의' 김용현 면직 재가…신임 국방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지명
- "계엄령 대비 주문 타이밍"…쇼핑몰 광고 알림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