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박원철 대표, 앱솔릭스 대표 겸직…유지한 CFO, ISC도 지휘

박종홍 기자 2024. 12. 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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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011790)가 신규 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C레벨의 경영진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조직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SKC는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박원철 대표이사 사장이 글라스 기판 자회사 앱솔릭스 대표를 겸직한다고 5일 밝혔다.

SKC는 임원 인사와 같이 단행한 조직 개편을 통해선 조직 규모를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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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SKC 대표이사 사장 (SKC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SKC(011790)가 신규 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C레벨의 경영진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조직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SKC는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박원철 대표이사 사장이 글라스 기판 자회사 앱솔릭스 대표를 겸직한다고 5일 밝혔다. 유지한 경영지원부문장(CFO)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자회사 ISC 대표를 겸한다.

이는 각각 글라스 기판 상업화 진두지휘와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SKC 측은 설명했다.

SKC는 임원 인사와 같이 단행한 조직 개편을 통해선 조직 규모를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O/I(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 전담 조직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고 자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로 실행력을 끌어올려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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