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소장파 의원 5명, 尹탄핵 참여? "정해진 것 없다…임기단축 개헌해야"

안재용 기자, 김훈남 기자 2024. 12.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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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인 김재섭·김상욱·김소희·김예지·우재준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표결에 대해 "정해진 것 없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5명은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을 제안한다"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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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소장파 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소희, 김재섭, 김 의원, 수어통역사, 김예지, 우재준 의원. 2024.12.05.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국민의힘 소장파인 김재섭·김상욱·김소희·김예지·우재준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표결에 대해 "정해진 것 없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5명은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을 제안한다"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임기단축 개헌을 주장하는 것은 현실이 엄중하고 이 정도 주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책임감의 발로"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장파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 △책임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등을 제안했다.

소장파 의원들은 '제안을 거부하면 탄핵 표결에 어떤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탄핵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정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5명의 의원들은 '탄핵 표결 결정에 함께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저5명이) 이번 사태를 풀어가는 데 함께 하려고 한다"고 했다. 추가 합류할 의원들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다"고 답했다.

5명의 의원들은 "여당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아주 구체적이고 신랄한 반성에 대한 메시지가 안 나온 것 같고 국민 불안이 현존한다고 생각한다"며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했고,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줘서 함께 참여했다"고 했다.

해당 의원들은 '탄핵 표결 보이콧 당론을 따를 것이냐'는 질문에 "당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가정에 기초한 대답을 드리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상욱 의원은 회견 직후 기자들에게 "(원내지도부 사퇴도) 고려할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재준 의원은 '원하는 조치가 나오면 탄핵을 안 해도 되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종합적으로 보겠다"고 답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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