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원들도 ‘왕왕왕’ 했다”…박지원이 언급한 이 단어의 정체 ‘소름’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2. 5.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시간을 한자 '王(왕)'으로 꿰맞춘 글이 확산하고 있다.

농담조로 작성한 글이지만 과거 윤 대통령을 둘러싼 무속 의혹이 있었던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주목을 받았다.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날짜와 시간을 한자로 표기하고 이를 조합하면 임금왕(王)이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다음 계엄 선포 일자를 예언하겠다. 12월 12일 밤 10시 2분(十二월 十二일 十시 二분)도 한자로 왕이 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출처 = 영상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시간을 한자 ‘王(왕)’으로 꿰맞춘 글이 확산하고 있다.

농담조로 작성한 글이지만 과거 윤 대통령을 둘러싼 무속 의혹이 있었던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주목을 받았다.

5일 온라인상에서는 한 네티즌의 작성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 네티즌은 ‘12월 3일 10시 30분 계엄선포. 十二월(王), 三일十시(王), 三十분(王)’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날짜와 시간을 한자로 표기하고 이를 조합하면 임금왕(王)이 된다는 것이다.

온라인상에서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 화제. [사진출처 = SNS]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그럴 수도 있겠다” “웃어넘겨야 하는데 그럴수 없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다음 계엄 선포 일자를 예언하겠다. 12월 12일 밤 10시 2분(十二월 十二일 十시 二분)도 한자로 왕이 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임금왕’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시절이었던 지난 2021년 10월 1일 손바닥에 ‘王’으로 보이는 문자를 적은 채 대선 경선 텔레비전 토론회에 출연했다가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캠프 관계자는 “지지자가 손바닥에 적어준 게 잘 안 지워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서 이와 관련 “어제 계엄 해제를 기다리면서 국회에서 대기하던 우리 의원들도 ‘왕왕왕’ 하더라고요”라고 냉소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