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박선원 의원실이 입수한 제보에 따르면 김용현 전 장관은 오늘(5일) 도피를 위해 출국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당초 오늘 국회 국방위 출석 직전 기습적으로 면직 처리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도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김 전 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박선원 의원실이 입수한 제보에 따르면 김용현 전 장관은 오늘(5일) 도피를 위해 출국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금일 중으로 도피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도피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당초 오늘 국회 국방위 출석 직전 기습적으로 면직 처리됐습니다.
계엄을 음모한 혐의 등을 받는 김 전 장관은 현재 야당으로부터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윤 대통령과 함께 고발된 상태입니다.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도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김 전 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민주, 윤 대통령 탄핵안 7일 오후 7시쯤 표결 추진
- [속보] 野 '김여사 특검법' 7일 재표결…'尹 탄핵안' 표결과 동시추진
- `더는 못 참아`…허지웅→김창열, 尹 계엄 사태에 분노
- [속보]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탄핵안,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상정
- 한동훈 ″윤 대통령, 탈당해야…제가 앞장서 사태 수습할 것″
- 홍준표 ″이재명 되면 나라 망하고, 윤석열 되면 혼란해질 것 예측″
- ″파국, 끝장입니다″…한동훈, 계엄 선포 직후 용산 문자 받았나
- 죽순 먹던 푸바오 '덜덜덜'…판다기지 ″검사 결과 정상″
- ″한국인들 미쳤다″…계엄 사태에 해외 누리꾼들 감탄
- 조규홍 복지부 장관 ″계엄 선포, 위법·위헌 맞아″ 답했다가 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