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크리스마스트리… 조화를 담다[포토 에세이]

윤성호 기자 2024. 12. 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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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은 도심의 한 쇼핑몰.

평범한 크리스마스트리 같지만 다가가 보면 그 속은 특별하다.

다른 색과 다른 모양, 다른 기능을 하는 블록들을 서로 끼워 맞춰 레고로 제작한 트리다.

블록들의 모습이 마치 사회 구성원들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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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연말을 맞은 도심의 한 쇼핑몰. 평범한 크리스마스트리 같지만 다가가 보면 그 속은 특별하다. 다른 색과 다른 모양, 다른 기능을 하는 블록들을 서로 끼워 맞춰 레고로 제작한 트리다.

블록들의 모습이 마치 사회 구성원들을 떠올리게 한다. 하나의 아름다운 형태를 위해 누군가는 균형을 위해 희생했고, 누군가는 억지로 끼워진 듯 보이기도 한다. 완벽히 맞물리기 위해 힘과 조정이 필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이들의 장난감에서조차 조화와 협력은 작은 희생과 조정을 통해 이뤄진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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