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제61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글로벌 시장 확대로 성장세 지속, AI 비전 기술력 인정받아

트윔 사옥 전경./사진제공=트윔

AI 비전 솔루션 기업 트윔(TWIM)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트윔의 AI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트윔은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AI 비전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머신 비전 표준화를 도입하며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생산성과 품질을 극대화하는 AI 비전 솔루션은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활발한 수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트윔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중요한 성과"라며, "고객의 제조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트윔은 신흥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기술 고도화와 신규 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AI 비전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트윔 로고./사진제공=트윔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