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30일' 김혜성, 포스팅 시작… '내년 1월4일까지 협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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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출신 내야수 김혜성이 본격적인 메이저리그(ML) 진출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이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명인 김혜성이 포스팅을 시작했다"며 "25세 2루수(김혜성)는 30일 동안 MLB팀과 계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ML 사무국이 공시한 김혜성의 포스팅 공시 시간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4일 오전 7시까지 30일 동안의 협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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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이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명인 김혜성이 포스팅을 시작했다"며 "25세 2루수(김혜성)는 30일 동안 MLB팀과 계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ML 사무국이 공시한 김혜성의 포스팅 공시 시간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4일 오전 7시까지 30일 동안의 협상을 시작한다. 만일 김혜성이 빅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내년 11월1일까지 다시 포스팅할 권리가 없다.
현지 매체 등은 김혜성을 두고 먼저 빅리그에 진출한 김하성보다 타격에선 밀리지만 수비력과 주력 등은 더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혜성은 프로통산 8시즌 활약하며 953경기 타율 0.304 1043안타 37홈런 386타점 591득점 21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유격수 부문과 2루수 부문에서 모두 골든글러브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1년 유격수로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김혜성은 2022년과 2023년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또 데뷔 초에는 3루수로도 종종 활약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개인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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