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독일, 총 342억원 규모의 복구 지원금등 제공 합의

차미례 기자 2024. 12. 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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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4일 (현지시간) 약 2300만 유로( 2400만 달러.

이번 합의안은 팔레스타인 정부의 기획 국제협력부 와엘 자쿠트 장관과 독일의 팔레스타인 파견 대사 올리버 오우차가 서명했다고 양측이 공식 발표했다.

자쿠트 장관은 독일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 번 지원금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복구와 개발,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과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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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복구와 개발, 주민 긴급 지원등 2건의 협정 서명
[베를린= AP/뉴시스]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전 독일의 팔레스타인 연대"를 주장하며 지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 독일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에 342억원 규모의 복구 및 구호 지원금을 공여하기로 12월 4일 양국 대표가 합의서에 서명했다. 2024. 12. 0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독일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4일 (현지시간) 약 2300만 유로( 2400만 달러. 341억 7,501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안은 팔레스타인 정부의 기획 국제협력부 와엘 자쿠트 장관과 독일의 팔레스타인 파견 대사 올리버 오우차가 서명했다고 양측이 공식 발표했다.

자쿠트 장관은 독일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 번 지원금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복구와 개발,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과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우차 대사도 이 지원금은 독일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팔레스타인 정부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이는 두 정부의 강력한 협력관계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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