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오브 모나크, 뉴비 적응 위한 필수 팁 10선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는 경쟁을 추구하는 기존 리니지 시리즈 특징에서 벗어나 개인 성장과 PvE에 집중한 방치형 MMORPG다.
지금껏 게임 시장에는 수많은 방치형 게임이 출시됐다. 이미 방치형 게임을 경험했다면 저니 오브 모나크를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반면 리니지 시리즈만 즐겼거나 방치형 게임 경험이 없다면 시작부터 폭풍처럼 몰아치는 성장 속도와 각종 스펙 상승 요소에 뭘 먼저 건드려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다.
직접 즐겨본 저니 오브 모나크는 기존 방치형 게임들과 메커니즘은 동일하지만 조작 요소는 꽤나 많은 편이다. 1개의 캐릭터 성장이 아닌 기사를 메인으로 다양한 영웅, 마법인형을 성장시키는 구조라서 클릭 수에 따라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5일 오전 0시에 시작해 점검 시간을 제외하고 정신 없이 클릭만 하니까 7시간이 지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 결과 스테이지 랭킹은 502층으로 1위를 달성했다. 과금 모델은 편의를 위해 광고 월정액과 올인원 월정액만 구매했다.
물론 시골 서버인데다 오픈 초반 달성한 순위다. 과금력이 높은 이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금방 역전되겠기에 큰 의미는 없어도 나름의 성취감은 느껴졌다.
저니 오브 모나크를 7시간 정도 체험한 소감은 "엔씨가 나름 괜찮은 방치형 게임을 개발했네"였다.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오픈 스펙 기준 리니지 시리즈 특유의 과금 유도는 없었다. 게다가 여타 방치형 게임 대비 콘텐츠 허들이 낮은 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기본 과금으로도 진도를 무난하게 나갈 수 있다.
다만 콘텐츠는 부족한 편이다. 이 단점이 충족된다면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막 저니 오브 모나크를 시작하는 뉴비를 위한 초반 팁 10가지를 준비해 봤다.

■ 기사 레벨 육성할 때 신경 써야 할 요소는?

스테이지는 우측 미션과 좌측 보스 소환 클릭만 반복하면 진행된다. 기사 레벨은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몬스터 사냥과 우측 하단 주사위로 경험치를 수급해 올리는 방식이다.
세팅에서 주사위 자동 도감 등록, 주사위 자동 사용, 1회 사용 시 주사위 3개 소모를 설정한 후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편하게 기사 레벨이 올라간다.
등급 설정은 착용한 아이템 등급에 따라 설정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세팅이 희귀 등급 이상이라면 고급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던전, 결투장이다. 초반에는 주사위 10회 사용, 아무 몬스터 5마리 처치, 스테이지 클리어 3종의 기본 미션만 주어진다. 하지만 레벨이 일정 수준 오르면 결투장 진행, 영웅 경험치 던전 N단계 클리어 등의 미션이 주어진다. 진도가 어느 정도 나가면 주사위가 부족하므로 자동 사용 혹은 3회 사용을 해제한다.
이에 따라 영웅 경험치 던전 이용권을 광고 시청 분량까지 꾸준하게 사용하고 결투장은 조급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미션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다. 던전 초기화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다.
■ 영웅 레벨은 어떻게 올리면 좋은가?

정답은 없다. 다만 도감을 위해 전부 육성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도감 구조가 영웅 습득뿐만 아니라 영웅 레벨(10단위)과 승급으로도 추가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법사를 1체 획득 시 영웅 도감에 등록 가능하고 10, 20, 30, 40, 50레벨을 달성하면 추가로 등록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10레벨을 먼저 달성하면 재화 수급에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이 때 주력 영웅들의 레벨이 낮으면 콘텐츠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기까 주력 영웅 레벨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자의 경우 영웅 등급까진 10레벨, 전설 등급은 20레벨까지 육성 후 전설 등급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 영웅 배치는 어떻게 하는가?

배치 영웅 수는 스테이지 진도에 따라 확장된다. 각 영웅은 기본 등급, 속성, 스킬, 타입으로 구분되고 레벨, 생명력, 명중, 공격력,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힘, 지능 등의 능력치를 가졌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등급과 타입이다. 높은 등급 순으로 마법형, 원거리형은 후방에 배치하고 방어형, 근거리형은 전방에 배치하면 된다.
스테이지, 던전마다 존재하는 보스들의 속성에 맞춰 카운터 영웅을 배치하면 메리트를 얻을 순 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속성보다는 레벨, 승급, 엘릭서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 아데나 수급과 활용처는?

아데나는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미션, 아데나 던전에서 얻을 수 있으며 낚시 주사위, 오만의 탑 주사위(확률)로도 대량 수급 가능하다.
낚시, 오만의 탑 주사위는 주사위 사용 시 확률적으로 등장하거나 인벤토리 주사위 탭에서 보유한 주사위 사용 시 이용 가능하다. 낚시, 오만의 탑 주사위의 경우 기본적으로 군주 레벨이 상승될 때 보상으로 지급된다.
보통 오라 마스터리에 많은 아데나를 사용할 것이다. 이외 활용처는 주사위 레벨 성장, 혈맹 기부, 영지 시설 레벨 성장에 필요하다. 혈맹 기부를 제외하면 100만 단위 아데나가 필요하기 때문에 낚시 주사위를 최대한 활용해 아데나를 수급하는 편이 좋다.
■ 다이아는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가?

다이아는 기본적으로 소환에 사용한다. 영웅 소환의 경우 다이아로만 가능한 픽업 소환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다이아로 구매하는 특별 패키지가 등장하므로 500~1000개 정도는 남겨두길 추천한다. 이외 여유가 된다면 혈맹 기부에 사용해서 혈맹 레벨 성장에 도움을 줘도 좋은 방법이다.
■ 소환할 때 팁이 있는가?

방치형 게임은 MMORPG와는 소환 개념이 다르다. 일정 수준 소환을 진행해야 상위 등급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 소환에는 영웅, 마법인형, 지휘 스킬이 있으며 각 섹션마다 소환 레벨이 존재한다. 해당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위 등급 해금, 상위 등급 등장 확률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가장 높은 등급은 '전설'이다. 전설 등급 등장의 최소 조건은 5레벨이다. 이에 따라 영웅, 마법인형, 지휘 스킬을 모두 5레벨까지 상승시킨 후 본격적인 소환을 진행하는 편이 좋다.
■ 효율적인 과금 방법은?

방치형 게임에서의 과금은 게임의 진도를 빠르게 이끄는 역할이다. 이에 따라 과금을 할수록 효율은 그만큼 좋다. 하지만 그 금액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되도록 무과금, 자신의 지갑 사정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 추천 과금으로는 편의성을 끌어올려주는 광고 제거 28일 월정액, 일정 수준 성장할 때마다 소환권과 다이아를 지급하는 패스(스테이지, 영웅 누적 승급, 마법인형 누적 승급), 특정 조건을 성립할 때마다 해급되는 특별 패키지, 주사위 수급량을 상승시키는 군주 레벨 패스 정도다.
패키지 없이 다이아만 구매하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구매할 상품이 없을 경우 다음 패키지를 기다리자.
일반 상점, 일일 상점, 특별 패키지, 일반 상점에서 무료 상품, 다이아 구매 상품이 있다. 해당 상품은 특정 조건을 충족시킬 때마다 해금되므로 확인 후 꾸준히 구매하길 추천한다.
■ 혈맹 콘텐츠는 무엇인가?

오픈 스펙 기준 저니 오브 모나크 혈맹 구조는 로스트아크 길드와 비슷하다. 혈맹원들이 기부로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리고 레벨에 따른 상점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혈맹은 1인으로 운영해도 좋지만 5레벨 상점을 해금하면 전설 등급 영웅 소환권을 매달 구매할 수 있어 혈맹원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 오만의 탑은 무조건 올라가야 하는가?

최대한 많이 올라가면 좋지만 그 확률이 매우 낮다. 2~3층 수준에서 멈춰 재화를 확보하는 전략이 좋다. 참고로 영웅 소환권, 마법인형 소환권, 지휘 스킬 소환권은 1층 성공 확률도 다른 재화 대비 낮은 편이다. 소환권이 충분하지 않다면 고층 등반을 고려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다.
■ 다른 리니지 시리즈 혜택도 있는가?

저니 오브 모나크 플레이 진도에 따라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혜택도 받는다. 설정 → 코드 발급에서 군주 레벨 10 달성 기념 쿠폰, 군주 레벨 15 달성 기념 쿠폰, 광고 제거권 구매 기념 쿠폰 등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여타 리니지 시리즈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해당 혜택을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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