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남자 하키, 아시아컵 7·8위전서 태국에 2-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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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8위로 마쳤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7·8위전에서 태국에 2-3으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2승 2패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한국은 중국과 태국에 연패하면서 참가국 10개 중 8위에 머물렀다.
한국 하키가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8위를 한 것은 역대 최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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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망주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8위로 마쳤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7·8위전에서 태국에 2-3으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2승 2패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한국은 중국과 태국에 연패하면서 참가국 10개 중 8위에 머물렀다.
한국 하키가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8위를 한 것은 역대 최저 성적이다.
2000년 이 대회 우승팀 한국은 이전 9차례 대회에서 매번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고 순위 결정전에서도 부진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6개국에 주는 2025년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도 따내지 못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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