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남자 하키, 아시아컵 7·8위전서 태국에 2-3 패

문대현 기자 2024. 12. 5.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망주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8위로 마쳤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7·8위전에서 태국에 2-3으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2승 2패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한국은 중국과 태국에 연패하면서 참가국 10개 중 8위에 머물렀다.

한국 하키가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8위를 한 것은 역대 최저 성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개 팀 중 8위로 마무리
한국과 태국의 경기 모습. (아시아 하키연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망주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8위로 마쳤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7·8위전에서 태국에 2-3으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2승 2패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한국은 중국과 태국에 연패하면서 참가국 10개 중 8위에 머물렀다.

한국 하키가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8위를 한 것은 역대 최저 성적이다.

2000년 이 대회 우승팀 한국은 이전 9차례 대회에서 매번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고 순위 결정전에서도 부진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6개국에 주는 2025년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도 따내지 못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