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인구정차장 상업 개발 전면철회를”

최훈 2024. 12.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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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는 4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을 열고 인구정차장의 공익적 개발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 결의문에서 "인구정차장은 동해선 미건설로 인한 유휴공간이었으나, 양양군이 전국 서핑 명소로 부상하면서 현재는 가장 많은 서핑객이 찾고 있는 인구·죽도해변의 한 가운데 위치한 곳"이라며 "특히 이 일대는 지역의 해양레저관광 중심지이며 서핑 성지로서 서퍼들의 생활터전으로 자리잡았으나 거대 자본 유입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화되고 있고 만성 주차난 및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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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개발 촉구 결의문 채택

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는 4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을 열고 인구정차장의 공익적 개발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 결의문에서 “인구정차장은 동해선 미건설로 인한 유휴공간이었으나, 양양군이 전국 서핑 명소로 부상하면서 현재는 가장 많은 서핑객이 찾고 있는 인구·죽도해변의 한 가운데 위치한 곳”이라며 “특히 이 일대는 지역의 해양레저관광 중심지이며 서핑 성지로서 서퍼들의 생활터전으로 자리잡았으나 거대 자본 유입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화되고 있고 만성 주차난 및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에 국가철도공단이 인구정차장 3만 4230㎡ 부지에 수익성만을 위한 대규모 상업적 개발사업이 이뤄지면 지역주민은 물론 이곳에 터를 잡은 소규모 영세사업자가 운영하는 서핑숍, 숙박업, 음식점, 카페 등은 매출 하락으로 동반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동해안 해안침식과 난개발을 가장 먼저 걱정해야 하는 공공기관이 대규모 상업적 개발로 청정해변 황폐화에 앞장서는 정책을 묵과할 수 없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상업적 개발사업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친화적 , 공익적 상생개발로 전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종석 군의장은 “국가철도공단은 환경 및 경관훼손, 바다 조망권 침해가 불가피한 대규모 건설사업 재추진을 즉각 중지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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