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20여 협력사 경영진과 안전다짐 서약

김형욱 2024. 12. 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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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수원-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합동 안전 워크숍을 열고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20여 협력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다짐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 한마음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 건강·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경영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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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안전경영 추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수원-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합동 안전 워크숍을 열고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20여 협력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다짐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왼쪽 4번째)과 한전KPS를 비롯한 원전 건설·정비 협력기업 경영진이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수원-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합동 안전 워크숍에서 안전 다짐 서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원전 건설·정비 협력기업인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경영진이 함께 했다. 한수원은 국내에서 30개 원전을 운영·건설 중인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이다.

이들은 서약 후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과 협력사 지원·협업 제도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전 최우선이란 공감대 아래 안전사고 근절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황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 한마음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 건강·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경영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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