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리치 아낀 우리카드 사령탑 "부상 위험 때문, 알리 기복이 크다"

이재상 기자 2024. 12.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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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파에서 마우리시오 감독이 새 대체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상대 알리 파즐리(등록명 알리)가 32점을 낸 가운데 우리카드에서는 아시아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가 9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파에스 감독은 알리의 기복 있는 플레이에 대해 "좋은 질문"이라며 "1세트에 잘했지만, 기복이 있고 꾸준하지 못했다. 리시브나 공격 외에도 서브와 블로킹에서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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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에 1-3 패배
우리카드 두산 니콜리치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부상의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았다.

우리카드의 파에서 마우리시오 감독이 새 대체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우리카드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다.

1세트를 25-23으로 잡아냈으나 내리 세 세트를 빼앗기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우리카드(승점 17·6승6패)는 5승7패(승점 18)의 삼성화재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우리카드는 이날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상대 알리 파즐리(등록명 알리)가 32점을 낸 가운데 우리카드에서는 아시아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가 9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알리는 1세트에 잘했지만 2세트부터 부진했고 4세트에는 아예 코트를 밟지 못했다.

파에스 감독은 알리의 기복 있는 플레이에 대해 "좋은 질문"이라며 "1세트에 잘했지만, 기복이 있고 꾸준하지 못했다. 리시브나 공격 외에도 서브와 블로킹에서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아포짓으로 대체 외인 니콜리치를 데려왔으나 이날 끝내 코트를 밟지 않았다. 지난주 일요일에 합류한 니콜리치는 비자 문제로 인해 전날(3일) 일본에 다녀오는 등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파에스 감독은 "오늘 기용하기에 위험 부담이 있었다"며 "팀과 훈련을 한 시간이 오늘 오전뿐이다.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아포짓)이강원이 부상이 있고, 김형근에게는 계속 기회를 주려고 한다. 김지한은 아포짓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사령탑은 "김지한은 리시브에 강점이 있고 블로킹도 왼쪽이 낫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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