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책 테마주 폭락… 이재명 한동훈 주식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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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기습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이 주식 시장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대왕고래·원전 등 윤석열 테마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반면, 이재명·한동훈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테마주는 급등했다.
이 외에도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에이텍(29.99%) 에이텍모빌리티(29.95%) 이스타코(29.88%)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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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기습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이 주식 시장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대왕고래·원전 등 윤석열 테마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반면, 이재명·한동훈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테마주는 급등했다. 이 대표가 계열사 시계공장에서 일한 이력이 있는 오리엔트정공은 전장 대비 29.97%(339원) 올랐고, 대표이사가 이 대표의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는 수산아이앤티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에이텍(29.99%) 에이텍모빌리티(29.95%) 이스타코(29.88%)도 급등했다.
한동훈 테마주도 마찬가지 양상이다. 신동훈 사외이사가 한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진 오파스넷은 29.88%, 대표가 한 대표와 같은 청주 한씨라는 태양금속도 29.87% 올랐다. 한 대표의 친구인 배우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도 전장 대비 2500원(29.94%) 오른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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