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속 한 점 풍경이 되어 [옵스큐라]

한겨레 2024. 12.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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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기상 관측상 11월 눈으로 117년 만에 가장 많은 첫눈이 내렸다.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서울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광화문 월대로 걸어가고 있다.

이들이 눈 곱게 덮힌 돌담길 지붕 설경 속 마지막 한점으로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이 사진 한장이 여행의 또 다른 아름다운 추억 한점으로 이들에게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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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기상 관측상 11월 눈으로 117년 만에 가장 많은 첫눈이 내렸다. 이 정도일 줄 몰랐던 폭설에 여기저기서 차량 추돌, 정전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그럼에도 흰옷으로 갈아입은 세상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풍경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서울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광화문 월대로 걸어가고 있다. 이들이 눈 곱게 덮힌 돌담길 지붕 설경 속 마지막 한점으로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이 사진 한장이 여행의 또 다른 아름다운 추억 한점으로 이들에게 남길 바란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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