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부모 부담 없는 어린이집' 운영 전북도, 저출생 대책 21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전북형 저출생 대책 21개 사업에 총 333억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먼저 자치도는 부모 응원·안심(총 10개 사업, 184억 원 규모)사업에 올해 전국 최초로 부모 부담이 없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한 데 이어서 내년부터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하고, 아빠와 함께 돌봄 프로젝트와 프렌디스쿨 등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형 저출생 대책 21개 사업에 총 333억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먼저 자치도는 부모 응원·안심(총 10개 사업, 184억 원 규모)사업에 올해 전국 최초로 부모 부담이 없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한 데 이어서 내년부터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하고, 아빠와 함께 돌봄 프로젝트와 프렌디스쿨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가사와 일, 육아를 병행하는 가정에 수납정리 지원으로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주고, 직장맘의 업무·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취미 개발 등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 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출산·양육, 문화체험, 코칭 등으로 건강한 부부관계 정립을 지원한다.
또한 '전북형 SOS돌봄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시간제 보육 시범기관 운영, 지역거점형 틈새돌봄기관 운영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문화 체험, 사회성 증진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린나래 영유아 놀이터(6개월~3세)와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4~9세)을 운영하고, 대학을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 등 연령별 맞춤 놀이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스마트 영유아119 구급서비스와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해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환자가 안심하고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시, 2026년까지 어린이 위한 '들락날락' 200개 조성 추진
- 아르떼 키즈파크,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테마 특별 전시
- '서울 자치구 중 최초' 서초구, 백일해 무료 접종 생후 12개월 미만 동거가족까지 확대
- 다둥이 가정에 공항 주차장 이용 혜택 확대한다
- 저출생 막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70% 목표로 계획 추진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