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들' 임창우, 12월 15일 내조의 여왕과 결혼에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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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간판 수비수 임창우(32)가 결혼에 골인한다.
임창우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최수경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제주 토박이 출신(제주서초)으로 그동안 남다른 제주 사랑을 보여온 임창우는 올 시즌이 끝난 뒤 휴식기를 맞아 지난 3년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임창우는 최수경 양과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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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간판 수비수 임창우(32)가 결혼에 골인한다.
임창우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최수경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측 피로연은 7일 오전 11시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제주 토박이 출신(제주서초)으로 그동안 남다른 제주 사랑을 보여온 임창우는 올 시즌이 끝난 뒤 휴식기를 맞아 지난 3년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임창우는 최수경 양과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했다. 임창우가 적극적인 대시로 연락처를 물어봤고,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후 신부 최수경 양이 남편의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위해 내조에 힘써왔다. 특히 임창우가 8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건 아내의 따뜻한 배려와 전폭적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임창우는 "프로 선수들은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아내가 옆에서 저를 지키며 운동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많은 걸 배려해 주고, 도와줬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아내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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