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비상계엄에 분노?... "그냥 알아서 꺼져라" 글에 '좋아요'
김다솜 기자 2024. 12. 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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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상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린 가운데 지드래곤이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비상계엄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 3일 밤 계엄령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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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상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린 가운데 지드래곤이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비상계엄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들 뿐만 아니라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셰프 레이먼킴, 김지우, 김나영 등 많은 스타가 비상계엄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4일 하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단편 시집 '불 안 끄고 침대 누움' 속 한 페이지를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에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3일 밤 계엄령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드래곤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계엄령 사태 비난에 동의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결국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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