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선 조경태, 취재진에 솔직 발언 "제가 마음이 아픈 건…" [스프]

심영구 기자 2024. 12. 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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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4일) 아침 8시부터 4시간 가까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의원 총회를 마치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내각 총사퇴와 김용현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 등 엄정한 책임 추궁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총회 직후 '6선 중진' 조경태 의원은 윤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 반대가 많았다며 "당이 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당히 유감스러운 의원총회였다"며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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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4일) 아침 8시부터 4시간 가까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의원 총회를 마치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내각 총사퇴와 김용현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 등 엄정한 책임 추궁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통령 탈당 요구는 여러 의견을 더 들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총회 직후 '6선 중진' 조경태 의원은 윤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 반대가 많았다며 "당이 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제가 느끼기에 아직까지 국민의힘 많은 의원들이 위헌적 비상 계엄령에 대해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상당히 유감스러운 의원총회였다"며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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