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전역 무제한 연기될 뻔?… 무사히 돌아오길", 비상계엄 선포에 안타까운 심경 전한 아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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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해제가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현재 군복무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가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와 네티즌들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일과 관련된 염려와 걱정을 쏟아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현역 군인의 전역일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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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해제가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현재 군복무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가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와 네티즌들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일과 관련된 염려와 걱정을 쏟아냈다.
아미들은 위버스 및 각종 연예 관련 게시판및 SNS에 "우리 지민이 무사히 전역하게 도와주세요", "전역 연기면 우리 애들 나오는 날짜 미뤄진다는 거예요?", "방탄소년단 전역 무제한 연기?" 등의 글을 남기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은 군 복무 중이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지난 2022년 그룹 내 가장 먼저 입대 했던 진은 지난 6월 전역했으며 제이홉 또한 지난 10월 만기 전역했다.
슈가는 오는 2025년 6월21일 소집 해제 예정이며, RM과 뷔는 2025년 6월10일, 지민과 정국은 다음날인 6월11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현역 군인의 전역일이 연기됐다. 이에 전역을 앞둔 RM, 뷔, 지민, 정국의 전역일도 가늠할 수 없게 돼 아미들은 아찔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의결안을 가결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국방부는 "계엄령 해제에 따라 현역 군인 전역 연기 조치는 해제됐다"며 "현역 군인 전역 연기 조치 외에도 계엄령 당시 발표됐던 조치들은 전부 해제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일도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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